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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친 일상에서 가장 재밌는 일은
바로 야구장 다니는 일인데요!!!!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들 따라 몇 번 다니다 보니
흥미가 생겨서 이제는 찐 야구팬이 되었습니다!
5/21 방문 한 날은
루피데이라고 루피 용품 10%도 하고
티켓도 루피로 나오더라고요!
왕귀욥귀욤
이날 찐 야구 팬 된 기념으로
응원봉도 사고 부채도 사고 유니폼도 구매했어요
유니폼은 야구 팬 된 기념으로 짝꿍한테 사달라고 해서
짝꿍돈산 고마버 🧡
웃긴 건 짝꿍은 야구팬 아님,,
잠실 야구장에 찍사인가?
움직이는 포토 티켓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간 친구 부부랑 찍어봤어요
귀엽고 웃김
네 여기가 바로 305블록 11열 시야입니다
응원석 바로 위 자리라서 경기도 잘 보이고
응원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매번 늦게 들어가서 경기 앞 부분은 못 봤는데
주말이라 일찍 갔더니 선수분들 몸 푸는 것도 구경하고
이날 시구 오신 연진이 임지연 배우님도 구경하고
티비로 응원하던 친구가 연락 와서는
시작 전 응원석 비쳐주는 화면에
저희 나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찍 가보니 별일이 다 있네,,,
응원석이랑도 가까워서 일어나서 응원하기도 좋고
시야도 뚫려있어 답답하지 않고
가장 좋은 건 주말 낮 경기 시간에
밑에는 햇빛이 다 들어오는데
위에 그늘막 덕분에 덥지 않게 구경했습니다!!!
응원석은 부담스럽고 낮 경기에 그늘 쪽을 찾으신다!
하시면 305블록 추천드립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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