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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40년 전통의 추어탕 맛집_ 할머니 추어탕

민크것 2023. 7.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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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정통 할머니 추어탕은

개봉역 1번 출구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바글바글해서

시간 잘 못 맞춰 오시면 웨이팅은 기본인

찐 개봉역 맛집입니다!

매장 안쪽에 협소하세

웨이팅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5명이라 두 테이블을 붙여주신다고 해서

조금 웨이팅 후 입장했습니다

 

 

메뉴는 다양하진 않아요

딱 기본 추어탕에 돌솥밥

사이드로 물만두 추어 튀김을 판매합니다

원래 7-8000원 대 였는데

어느새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랏쥬,,

추어탕+돌솥밥 *5 \10.5

물만두 \7.0

추어 튀김 대 \16.0

 

각 자리에 수저와

들깨가루 산초 소스 고추다데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준비해 주신

깍두기 김치 콩나물 어리굴젓을 준비해 주세요!

김치도 맛있는데 저는 먹지 않지만

어리굴젓이 비리지 않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리굴젓은 따로 판매도 하고 있어요!

손님이 많지만

웨이팅 시간이 짧은 편인 이유는

음식이 정말 빨리 나오는데요!

바로바로 준비되는 돌솥밥

돌솥밥에 준비해 주시면

더 좋자나유~~

 

뚜껑을 열어 밥을 적당히 덜어주시고

준비해 주신 뜨신 물을 조르륵 따라서

뚜껑을 다시 덮어놔주세요

숭늉을 제작하고 있으면

바로 추어탕을 준비해 주십니다!

보글 짝 찌글 짝

보글찌글 짝짝!!!

안에 시래기와 부추가

잔뜩 들어있어요!

부족한 부추는 요청하시면 더 준비해 주십니다

취향에 맞게 준비된 다데기로 간을 맞춰주세요

저는 들깨 파라서

들깨 듬뿍이랑 고추다데기를 살짝 넣어봤어요

고추는 약간 향이 나는 거 같아서

향신료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사이드로 주문한 추어 튀김 대자

먹기 편하게 두 테이블로 나눠서 준비해 주셨어요

미꾸라지 튀김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흠냐리~할 수 있는데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다구요!

안에 이렇게 미꾸라지가 들어있어요!

통 추어탕은 조금 어렵지만

튀김은 조~하

물만두는 흔히 아시는 그냥 그런 물만두입니다

추어탕 싹쓸이 후

누룽지로 넘어가줘야쥬

마무리 입가심 누룽지 뚝 딱 하시면

배 든든 한 끼 식사입니다!

40년 전통인 만큼 추어탕의 꺼슬한 느낌이나

부담감 없는 맛으로 추어탕 입문으로도

드시기 좋은 추어탕 맛집이에요!

이미 동네 찐 맛집답게 남녀노소 인기 많은

할머니 추어탕이니 뜨끈한 국밥 생각나실 때

개봉역 할머니 추어탕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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